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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휴일 지정

커리어앤스카우트 2012-11-23

재계의 반대 등 찬반 양론이 팽팽해 내년 한글날에 쉬게 될 수 있을지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9일 정··관계에 따르면, 정치권을 중심으로 한글날을 공휴일로 제정하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민주통합당은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당론으로 정하고 관련 법안을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최재천 민주통합당 의원(문방위 야당 간사) "공휴일이라는 자체가 한글날이 중요하다는 의미이고 정부 행사에 국민 참여를 많이 끌어낼 수 있다"고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새누리당 소속 국회 문방위원들도 찬성한다는 입장이고 국정감사가 끝나면 당 차원에서도 논의가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조해진 새누리당 의원(문방위 여당 간사) "당 차원에서 협의가 뒤따라야 한다"면서도 "문방위에서 발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재계는 반대입장이다. 휴일이 늘어나면 기업의 비용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호성 한국경영자총협회 상무는 "공휴일은 지금도 선진국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추가로 공휴일을 늘리자는 것은 우리 기업과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 내에서도 부처별로 찬반 양론이 엇갈리고 있다. 문화부와 복지부는 찬성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 반면, 지경부와 노동부 등 경제 관련 부처는 반대하고 있다.

때문에, 현재로선 한글날 공휴일 재지정을 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편, 1970년 법정 공휴일로 지정된 한글날은 21년 후인 1991년에 국군의 날과 함께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10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까지 10월에 연휴가 집중되다 보니 경제적 손실이 크다는 이유에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