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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61%,"인재상만 맞아도 합격"

커리어앤스카우트 2012-02-06

 취업을 위해 스펙 쌓기에만 열중하는 구직자들이 많지만, 기업 10곳 중 6곳은 스펙 등 자격조건보다 인재상 부합 여부만으로 합격시킨 지원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266명을 대상으로 "귀사는 스펙 등 자격조건보다 인재상만 보고 합격시킨 지원자가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61.3%가 '있다'라고 답했다.

 

 인재상 부합 여부를 판별하는 방법으로는 '면접 답변'(78.5%, 복수응답)을 첫 번째로 선택했다. 이 밖에, '이력서 항목별 기재 내용'(8.6%), '자기소개서 작성 내용'(8.6%), '인적성 검사 결과'(1.8%) 등이 있었다.

 

 기업이 가장 채용하고 싶은 인재 유형은 무엇일까? 전체 기업의 22.6%가 △'어떤 일도 열정적으로 뛰어드는 유형'을 1순위로 꼽았다. 열정형 인재는 직무에 대한 관심은 물론 애사심도 높아 회사와 함께 성장할 가능성이 커 선호하는 기업이 많다.

 

 2위는 △'업무, 조직 등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유형'(16.9%)이었다. 회사를 둘러싼 경영환경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근무환경도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변화에 도태되지 않고 꾸준히 제 역할을 해낼 수 있는 인재를 원하는 것.

 

 △'조직 친화력이 좋은 유형'은 14.3%로 3위를 차지했다. 아무리 실력이 뛰어나더라도 친화력이 부족한 사람은 조직에서 인정받기 어렵다. 대신 기업의 문화에 잘 적응하고 구성원과 협력하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계속해서 △'묵묵히 자기 일을 완벽하게 처리해내는 유형'(13.9%), △'일을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유형'(10.5%),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아는 유형'(7.5%), △'업무 지식이 풍부한 유형'(4.9%), △'인사성 바르고 예의가 깍듯한 유형'(3%), △'일찍 출근해 부지런히 업무를 준비하는 유형'(3%), △'어학능력 등 글로벌 감각을 보유한 유형'(1.5%)이 10위 안에 들었다.

 

 사람인 임민욱 팀장은 "기업의 인재상은 회사가 필요로 하고 육성하고자 하는 인재의 구체적인 모습을 정의한 것이기 때문에 채용에 있어 중요한 평가 기준이 된다"며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을 꼼꼼히 파악하고 이를 자신의 강점과 연관 지어 어필한다면 취업 성공에 한발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