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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팅 관련 뉴스기사

취업준비 월 27만원 투자 초임연봉 2,790만원 희망

커리어앤스카우트 2013-02-27

“취업준비 월 27만원 투자 초임연봉 2,790만원 희망”

현대경제연구원
부유할수록 취직준비 투자 많아

빈곤층과의 경쟁력 격차 더 커져


중소기업 취업준비자 23.6% 그쳐

주요 기피사유는 열악한 근무환경



20~30대 청년들의 취업에도 빈익빈 부익부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보고서가 나왔다. 20일 현대경제연구원은 `청년 취업, 빈익빈 부익부 가능성 높다'란 제하의 VIP리포트를 통해 취업 준비생의 실태를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청년층 취업 인식조사는 전국 20~30대 취업자 700명을 대상으로 이메일 설문방식을 통해 지난달 7일부터 2주일간 진행됐다.


■ 중소기업 취직 10명 중 2명 =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에 취직하겠다는 취업 준비생은 10명 중 2명(23.6%)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명 중 1명(24.1%)은 중소기업 회피 이유를 열악한 근무환경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취업 준비 및 관련 행동 조사에서 취직 준비를 위해 투자하는 금액은 월 27만원가량으로 대졸 초임 연봉은 2,790만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 준비자금은 본인이 해결하는 경우가 많았으며 부모의 도움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이와 함께 취업 준비자들은 평균 30세까지를 취업 한계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 스스로 “취업경쟁력 높다” = 취업 경쟁력 부분에서는 자신의 취업경쟁력이 높다고 인식하는 사람이 많았다.


자신의 취업경쟁력이 높다고 인식하는 사람은 35.5%로 낮다는 의견의 18.2%보다 2배가량 높았다. 또 경제적 부담이 적은 사람이 자신의 취업 경쟁력도 높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적 부담이 적은 사람의 경우 중소기업에 대한 부모 반대는 44.1%로 경제적 부담이 많은 사람의 12.1%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제적 부담이 적은 사람(31만9,000원)이 많다고 인식하는 사람(22만3,000원)에 비해 비용 투자가 많아 경쟁력 격차는 더욱 커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 이직 사다리 활성화해야 = 현대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상이한 특성을 보이는 청년층의 세분화를 통한 현미경식 고용유도정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지역별 중소기업 복지 평균화를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소기업으로부터 대기업으로의 전환이 가능하도록 이직 사다리 활성화 방안도 마련해야 하며 취업에 대한 도전적 마인드 강화를 통해 청년층의 일자리에 대한 인식 전환도 시급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