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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대 기업 "내년 대졸 채용규모 올해 수준"

커리어앤스카우트 2012-12-26

대한상의 조사…"100대 기업 비중 60% 이상"

내년 국내 500대 기업의 대졸 신입직원 채용규모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를 조사한 결과 채용 계획을 확정한 288개사의 내년 고용예정 인원은 3만2천52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들 기업들의 올해 실제 고용인원(3만2천936명)보다 1.3% 남짓 감소한 수치다.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도 채용 규모를 크게 줄이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사당 평균 채용 인원은 112.9명으로 올해(114.4명)보다 1.5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섬유·제지(2.9%), 식음료(2%), 기계·철강·조선(0.8%), 석유·화학(0.7%)은 채용 인원이 늘어나는 반면 건설(-14.9%), 제약(-6.9%), 금융(-3%), 전기·전자(-0.6%) 등은 줄어들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매출액 상위 100위 이내 기업의 채용 인원이 0.6% 늘어날 전망이다.

최상위 30대 기업 중 채용 계획을 확정한 16개사는 올해보다 2.5% 늘어난 1만3천920명의 신입 사원을 뽑기로 했다.

하지만 100위 밖의 중견·중소기업들은 최대 13.2%까지 채용을 줄일 계획이어서 일자리에도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질 것으로 보인다.

100대 기업의 채용 규모는 1만9천573명으로 전체의 60.2%에 달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세계적인 불경기에도 채용시장은 크게 얼어붙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신규 일자리가 더 늘어날 수 있도록 새 정부와 경제계가 힘을 합쳐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