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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구인-구직자 희망연봉 차이 1115만 원

커리어앤스카우트 2012-12-12

경기도내 중소기업과 대졸 구직자 간의 희망 연봉 차이가 1천115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 김을식 연구위원은 12일 ‘일자리 창출의 난제-평행선을 달리는 중소기업과 청년’이라는 보고서에서 지난 9월 100인 이하 중소기업 810곳과 20~30대 청년구직자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소기업은 고졸(59%), 20대(51.3%)를 채용하길 원하나 구직자 72.5%는 대학에 진학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중소기업은 4년제 대졸자에 대한 평균 연봉으로 2천184만 원을 제시하고 있지만, 대졸 구직자는 평균 3천299만 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중소기업 제시액과 구직자의 희망 연봉 간 1천115만 원이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과 고졸 구직자의 희망 연봉 차이도 각각 1천857만 원과 2천811만 원으로 954만 원에 달했다.
직무도 중소기업의 58%는 기술·기능직을 원했으나 구직자의 50%는 사무직을 선호했다.

구직자는 중소기업 기피 사유로 ‘임금이 낮아서’(64.3%), ‘고용안정성과 지속성 부족’(56.5%), ‘복리후생 수준이 낮아서’(51.5%), ‘열악한 작업환경’(28.0%), ‘부정적 이미지가 강해서’(22.3%), ‘장시간 근무를 해야 해서’(22.0%) 등을 꼽았다.

이전 직장을 그만둔 이유는 ‘급여 수준’(53.4%)과 ‘장래 비전 부합성’(40.5%) 등 때문이라고 답했다.

김 연구위원은 보고서에서 중소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미스매치(부조화)를 없애기 위해서는 고졸자의 좋은 일자리를 늘려 대학 진학 수요를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임금을 줄 수 있는 ‘강소기업’(작지만 국제경쟁력을 보유한 강한 중소기업)을 확대하자는 제안도 했다.
김 위원은 “2010년 기준 300인 미만 중소기업의 일자리는 285만 개에 이른다”며 “일자리의 질을 10%만 증가시켜도 28만5천 개의 좋은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출처 기호일보